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원봉사자들

국제연안정화의 날 시작됐네요, 10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전국 해양환경보전 활동

제26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2026년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국 민·관 합동 해양환경보전 활동이 이어집니다. 섬과 해안 정화, 재해 쓰레기 수거, 지역별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세요.

  • 해양경찰청이 2026년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6주간 전국 민·관 합동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합니다.
  • 올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섬 지역, 접근이 어려운 해안,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해 쓰레기 수거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 지역별로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과 사진 전시 등이 진행되지만, 참여 방법과 일정은 지역별 공지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제26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10월 16일까지 이어져요

해양경찰청이 제26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2026년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국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작성 기준일인 2026년 9월 9일 현재 이미 활동 기간은 시작된 상태인데요. 앞으로 약 6주 동안 민간단체와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해양쓰레기를 줄이고 해안 환경을 정비하게 됩니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중심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행되는 해양환경 보호 활동입니다.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관련 행사에 참여해 왔고, 올해로 26번째 활동을 맞게 됐습니다.

다만 전국에서 하나의 장소에 모이는 단일 행사가 열리는 방식은 아니에요. 지역별 상황에 맞춰 정화 활동과 캠페인이 나뉘어 진행되는 형태라서, 가족이나 동네 단위로 참여하려면 거주 지역의 지자체와 해양 관련 기관 공지를 함께 살펴보는 게 좋겠습니다.

섬 지역 해안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

올해 해양환경보전 활동에서 달라지는 점

이번 활동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섬 지역을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확대한다는 점입니다. 해양경찰청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섬 지역의 해양환경을 정비하고, 섬과 바다의 환경보전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섬 지역만 대상인 것은 아닙니다. 평소 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았던 해안지역도 정화 대상에 포함되고, 집중호우 뒤 바다로 밀려든 재해 쓰레기 수거 지원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플라스틱을 줍는 행사라기보다 지역마다 발생한 해양쓰레기의 특성을 고려해 대응하는 활동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죠.

예정된 주요 활동

  • 섬 지역과 해안가의 해양쓰레기 수거
  • 접근이 어려운 해안지역 정화 지원
  •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해 쓰레기 수거
  •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 해양환경 사진 전시와 SNS 홍보

해양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지역별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다만 구체적인 장소, 모집 인원, 집결 시간, 사전 신청 여부까지 전국 공통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므로 모든 지역에서 같은 방식으로 참여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가족이나 지역 단위로 참여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현재 확인된 공식 발표에는 전국 공통 신청 페이지나 통합 접수 일정이 별도로 안내돼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참여를 원한다면 먼저 거주 지역의 시·군·구청, 지방해양경찰청, 해양환경 관련 기관 또는 지역 환경단체가 올린 공지를 확인하는 순서가 현실적입니다.

참여 모집이 열렸다면 활동 장소와 집결 시간, 우천 시 진행 여부, 봉사시간 인정 여부, 준비물 등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해안가 활동은 바위와 조수, 미끄러운 지형을 조심해야 하므로 어린 자녀와 함께 간다면 성인 보호자가 가까이에서 동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별도 모집이 없는 경우에도 일상에서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은 있습니다. 해변이나 항구를 찾았을 때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낚시용품과 포장재를 되가져오는 것만으로도 해양 유입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해안에 들어가 대규모 수거를 진행하기보다는 안전한 장소에서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고, 위험하거나 많은 양의 폐기물은 관할 지자체에 알리는 게 좋습니다.

이번 활동이 생활과 가까운 이유

해양쓰레기는 바닷가에 사는 사람만의 문제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육지에서 배출된 쓰레기가 하천과 배수로를 거쳐 바다로 흘러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해안 정화 활동과 함께 생활 속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실천이 같이 이뤄져야 효과가 커질 수 있어요.

올해는 집중호우 뒤 발생한 재해 쓰레기 수거가 활동에 포함된 만큼, 최근 비가 많이 내린 지역에서는 해안가에 떠밀려온 폐기물이 평소보다 많을 수 있습니다. 물에 젖은 폐기물이나 깨진 유리, 폐어구, 정체를 알 수 없는 용기는 직접 만지지 말고 관계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 지역별 사진 전시나 SNS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꼭 현장 정화 활동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해양쓰레기 줄이기 메시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프로그램이 열리는지는 지역별로 다르기 때문에 공식 발표만으로 특정 지역의 행사 일정까지 확정해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일정

전국 해양환경보전 활동은 2026년 9월 7일 시작해 10월 16일까지 이어집니다. 이 기간 안에 각 지역에서 여러 정화 활동과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해양경찰청 발표에는 모든 지역의 세부 일정이 한꺼번에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참여를 생각하고 있다면 9월과 10월 사이 지역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족 단위 참여라면 주말 일정과 이동 거리, 어린이 참여 가능 여부를 먼저 보고, 봉사활동 실적이나 참여 확인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신청 전에 인정 기준도 확인해야 해요.

이번 활동은 10월 16일로 예정된 기간이 끝나면 일단 마무리되지만, 해양쓰레기 문제 자체가 그때 끝나는 것은 아니겠죠. 해변을 찾는 사람 모두가 쓰레기를 되가져오고, 바다로 흘러갈 수 있는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습관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꾸준한 참여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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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정확히 언제인가요?

A.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제적인 해양환경 보호 활동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전국 활동 기간을 2026년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로 운영합니다.

Q. 개인이 원하는 해변에서 바로 정화 활동을 해도 되나요?

A. 소규모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은 가능하지만, 폐어구나 대형 폐기물처럼 위험한 물질은 직접 옮기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많은 양의 쓰레기가 있거나 접근이 어려운 장소라면 관할 지자체나 해양 관련 기관에 알리는 편이 좋습니다.

Q.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나요?

A. 봉사시간 인정 여부는 활동을 주관하는 기관과 프로그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여 전에 봉사활동 등록 여부와 인정 시간, 사전 신청 필요 여부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Q. 어린이도 해안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나요?

A. 어린이 참여 가능 여부는 행사별 조건이 다릅니다. 바위가 많거나 조수 변화가 큰 해안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 동행, 활동 구역, 연령 제한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26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활동은 2026년 10월 16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집니다. 아직 지역별 세부 일정이 모두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가까운 해안에서 열리는 정화 활동을 찾아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참여해 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꼭 행사에 가지 않더라도 쓰레기를 되가져오고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공유하는 것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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